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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한동안 외국인들이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다양한 외국인들이 나와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예능이 있길래 봤는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수 있죠 각국에서 왔는데 한국어로 대화하는 이 사람들을 데리고 서로의 집에 가보는 예능이 생기게 되었죠 이 사람들 너무 대단한 생각을 해낸 것 같은데요 그 나라의 모습도 볼수 있고 가정집에 찾아가니까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볼수 있잖아요 그 안에서 감동요소를 만들어내구요 굉장한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가는 친구들도 바뀌기도 하고 가는 나라도 늘 다른데요 개인적으로 벨기에가 제일 좋았네요 굉장히 편하고 익숙한 사람들끼리 간 듯한 느낌이었고 가족들과의 모습도 나쁘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줄리안 가족이 다같이 즐겁고 유쾌해 보여서 재밌었던 것 같네요 사실 네팔은 좀 별로 였구요

갈때부터 너무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런 모습들만 보고 있자니 그냥 그렇더라구요 여러면으로 네팔은 참 힘든곳이구나 했달까요 가본적도 없는 곳이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러곳으로의 여행은 거절할래요

아는 사람 없는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남의 집 안을 들여다볼 기회는 거의 없는데요 유명한 장소만 돌아다니니까요 제가 만약 어딘가를 가게 된다면 누군가 살고 있는 집에 가볼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꾸며지지 않은 모습이 보여지는 거잖아요

지금도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 너무나 많은데 이곳저곳 눈으로 다닐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만족은 안되지만 그래도 좋아요